아마존에서도 못구하는 책은 이곳 에이브북스에서 구하라죠.

에이브북스를 이용하기 위해 제일 처음 해야할 일인 가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입보다 먼저 할 일은 내가 찾고자 하는 책이 있는지가 우선이겠어요.

AbeBooks.com 으로 먼저 들어가면, 에이브북스 초기 화면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눈에 띄는것은 검색창이죠. 저자, 타이틀, 키워드, ISBN으로 찾기 쉽게 해놓았으며

책이 무진장 많기에 ISBN을 알고 있다면 이 번호로 검색하는것이 좋더군요.

그럼 가입을 위해 초기화면에서 Sign On을 통해 계정 접근을 합니다.

Sign On을 들어가면 아이디가 없는 사용자를 위해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아랫쪽에 마련을 해 두었습니다.

Create a New Account 항목으로 가서...

기입해야 할 부분은 이메일 주소와 비밀 번호 뿐입니다.

이 E-mail은 에이브북스로 부터 주문이 되었다는 메일과 판매자로 부터 주문이 확인되었다는 메일이 오며,

만약 주문에 대한 문제가 생겼을시 판매자와 대화를 주고 받는데 쓰입니다.

Create Account 버튼을 누르면 초기 가입은 완료가 됩니다.

가입이 완료된후 My Account 탭을 통해서 주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 구입한 물품이 없어서 아무것도 안뜨네요.

이 창에서 예상 배송기간, 주문 정보, 셀러와 컨택 등이 이루어 지는데요.

빠른 배송이나 송장 번호를 주어지는 배송을 선택하셨다면 확인이 이루어 질지 모르겠는데..

가격을 생각하여 일반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 배송 상태고 뭐고 이곳에서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럼, 이 다음 책을 구입할 경우가 생기면 주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할께요.

두번째 에이브북스 이용입니다.

역시나 싸게 사는 방법은 최저가를 찾고 비교를 하여 결제를 한 후,

잊고 지내는 방법이네요.

집에 들어올때 우체통에 무엇인가 꽂혀 있다면 주문한 물건이 도착한 것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책은 US$ 1.05의 가격이고 배송료가 US$ 7.29 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는 여지없죠.

B5 사이즈의 책이 가장 저렴한 우편으로 날라와서 위와 같은 비닐 팩에 우체통으로 배달 됩니다.

위의 스티커가 두개가 붙어있어 아마도 중개에 중개를 거쳐 제게 배달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원래는 에이브 북스를 통해 주문한 책은 Watermill Books에 있던 책으로 알고 주문을 넣었는데,

보지도 못한 스웨덴이 찍혀있습니다.

스웨덴에서 날아온 우편인건 맞으니...

주문자(한국) - AbeBooks(미국) - Watermill Books(UK) - 판매자(스웨덴)

이런식으로 엮여 있었던듯...

주문한 책은

책 상태는 GOOD으로 표기 되어있었는데 지난번 주문보다는 안좋네요.

안좋다는것은 조금의 구김정도... 떨어뜨려 생긴 구김도 포함해서요.

너덜너덜 하거나 겉장이 많이 상한것도 아니구요.

상태는 역시나 맘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많지는 않은데 공부한 흔적도 있어요.

아마도 현 페이지가 가장 많이 적어둔 페이지 일듯 합니다.

형광펜으로 그어놓은 페이지가 대부분이더군요.

제가 보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패스.

잊고 지냈는데 오늘 주문일을 확인해 보니 한달이 안걸렸네요.

판매자가 예상한 21일 정도 걸린듯 합니다.

이전 주문보다 확실히 빨리 왔어요.

그런데 문제점이 한가지 보입니다.

이 책은 학교에서 제가 paperback로 봤던 책이라 도착하고 나서 아무의심 없이 넘겼네요.

온라인에 다시 들어가 주문서를 확인하다 보니 hardcover로 되어있네요.

그당시 주문을 넣으면서 하드커버는 어떻게 나오나 하여 하드커버 써있던 물품으로 주문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점은 판매자에게 문의를 넣어 봐야겠네요.

뭐라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