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임세원 교수의 가족들이 전하는 감사의 글이라 하네요.
평소 고인은
마음의 고통이 있는 모든 분들이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 없이,
누구나 쉽게,
정신적 치료와 사회적 지원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인께 한마디를 전하고 싶습니다.
'생명이 위협 받는 순간에도
주위를 살펴봐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우리가 살았어요.
우리 함께 살아보자는 뜻 잊지 않을께요.'
환자와 주치의 관계에서 피의자와 피해자 관계로 바뀌어 버린..
이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故임세원 교수와 그의 가족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에서,
정말로 큰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느끼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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