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시설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 물질이 서해로 유입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평산 우라늄 공장은 도널드 트럼프가 언급했던 북한의 5대 주요 핵시설 중의 하나입니다.
이 공장에서 나오는 방사능 폐수 및 폐기물을 강 건너에 있는 저수지에 모아두는데, 이 운반역할을 하는 수송파이프의 양끝단이 새고 있다고 합니다.
수송파이프는 예성강을 가로지르고 있어 오염 물질이 새고 있다면 이 예성강 지류를 따라흘러 방사성 물질이 서해로 유입될수 있습니다.
이 핵시설의 위치가 서해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지류가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구글맵을 켰고 자세한 그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해 둡니다.
기사 원문
[출처: KBS] “북한 우라늄 공장 방사성 폐기물, 서해 유입 가능성”
[출처: 중앙일보] "북한 핵시설서 나온 방사능 오염 물질, 서해 유입 가능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 평산군 (Pyongsan, North Hwanghae,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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