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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카이스캐너에서 보내온 선물. 사용후기 덕분에..
  2.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 스카이 스캐너 SkyScanner. 그리고 비행기표 국내 결제 문제 4

스카이스캐너에서 보내온 선물. 사용후기 덕분에..


얼마전 Skyscanner를 이용하고 이런저런 썰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 스카이 스캐너 SkyScanner. 그리고 비행기표 국내 결제 문제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스카이스캐너로 부터 연락이 오더군요.

후기에 대한 고마움의 선물을 보내고 싶다는 내용이었어요.

물론 주소 및 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내용이기에 한번 확인을 거치기 위해 메일을 보냈고,

정말로 스카이스캐너 홍보팀에서 보내온 내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메일을 보내고 며칠후 스카이스캐너로 부터 작은 우편물이 저의 집앞으로 왔습니다.

블로그의 내용을 통해 무언가를 받아본것이 처음이기에 궁금하기도 했어요.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문앞에 놓여져 있는 택배상자.ㅎㅎ

(지금 보니 스카이스캐너의 로고가 눈에 들어오네요. 색상도 그렇고 직관적으로 잘 만든것 같아요.)




스카이스캐너로 부터 보내온 그 선물 꾸러미 안에 들어있는 간단한 여행 물품들 입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다국적 멀티어댑터 (USB 충전기 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ㅋ), 카드홀더, 종이로 만든 볼펜, 여행가방을 위한 이름태그, 스티커 두장, 그리고 바닥에 보이는 에코백.

이렇게 들어 있었어요.

뭐.. 그렇게 왕창 좋은것 같지는 않구요.

다음 여행에서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여 비행기 예약을 하고 몇가지 써보도록 하지요.ㅎㅎ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 스카이 스캐너 SkyScanner. 그리고 비행기표 국내 결제 문제



SKYSCANNER.COM

스카이 스캐너를 알고 나서 처음으로 사용을 해보네요.

기존에는 인터파크 항공을 이용하여 예약을 하거나 해외 체류중일때에는 구글을 이용하여 항공 티켓을 찾곤 했습니다.

2년만에 나가보는데 이제서야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항공권을 검색해 보네요.

일단 결론은 짱 좋네요. 특히, 지도를 통해 원하는 곳을 검색할 수 있다는 점.


짧은 여행을 계획하고 스카이 스캐너 사이트를 접속합니다.

여정을 할 날짜 구간을 선택. 전 당시 급하게 낼 모레 출발.

출발지는 서울인데 김포와 인천 두 출발지를 같이 검색 할 수 있도록 지정을 하고

세계지도를 펼칩니다. --> 이점이 너무 좋음.

전세계 모든 목적지의 티켓 최소 가격과 경유를 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은 정보를 보여주네요.

해당 목적지 클릭시 좀 더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예상 가격이기에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전까지 맞다고 할 수는 없어요.

여튼, 저는 3일이나 4일정도의 짧은 여정을 계획하고 있어서

가격을 보며 찾다가 (출발지를 설정후 도착지를 가격 순으로도 정돈이 됩니다. ㄷㄷㄷ)

가까우나 아직 가보지 못한 후쿠오카로 계획을 했습니다. 젤 싸기도 하니까..ㅋ


가격과 맞는 여러 항공권 판매사(여행사)중 한 곳을 택하면 여행사 사이트로 접속이 되고,

스카이 스캐너 예상 가격과 여행사 가격이 실질적으로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같고 티켓이 유효하다면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이번 항공권을 구입하면서 맘에 안든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이건뭐 국내 결제 시스템과 맞물리는 일이기도 하고 여행사 및 항공사 문제이기도 한데요.

결제는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 여행사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이 되어 결제가 이루어 집니다.

이에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결제를 하게끔 하는데

제가 결제하려한 하나투어의 경우 결제를 위한 시각이 정해져 있더군요. 말이 안되게...

21시 부터 09시 사이였나.. 이 시간에는 결제 시스템이 안됩니다.

또 다른 판매자인 와이페이모어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예약 확인 문자를 받아야 결제가 진행이 되는군요.

그래서 직접 항공사 사이트에 직접 접속을 했습니다.

진에어의 가격과 시간대를 선택 하였기에 jinair.com으로 접속을 하면 다행이도 같은 가격 같은 시간의 티켓이 나오네요.

여기서 결제를 하려는데 영문 윈도우를 사용하는 저의 입장에서 공인인증서가 있음에도 문제가 생기네요.

좀 더 참아보며 진에어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받고 티켓을 구입하려 하는데 US달라로 가격이 표기 됩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필요성으로 기본언어를 영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플에서 언어 및 위치를 바꾸어 원화로 표시가 되지 않아요.

달러로 결제를 하게되면 환율 및 수수료로 인해 최저가격의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


이렇게 되기도하고, 아직 숙소 예약 메일에 대한 답변이 날아오지 않은 상황이라 에잇 걍 때려 치우자 라는 마음으로 그 새벽에 자버렸어요.

다음날 아침 와이페이모어에서 예약 확인 되었다는 말과 결제 진행을 하라는 문자가 와서 결제를 진행하고 숙소에서도 연락을 받아 부랴부랴 여행 준비의 반이상을 마쳤네요.

(와이페이모어는 무통장 입금이 가능하여 바로 계좌이체 결제 진행하였습니다.)


우라나라에 사는 사람으로서 제 개인적인 결제에 대한 부족함도 있다고 생각을 하나 여행사나 항공사에서는 이러한 경우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답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더욱 맞다는 제 생각입니다.

새벽시간에는 결제가 불가능한 부분과 웹페이지에서 신용카드 및 실시간 계좌이체 시스템은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문제시 결제 진행이 안됩니다. '최소한 무통장 입금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포함시켜 주세요.' 그리고 진에어 스마트폰 어플의 경우 통화 (currency) 변경이 가능한 설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해외 결제 시스템의 편리성은 부정할 수 없네요.

해외 결제 시스템으로 개인적인 문제가 아직 한건도 발생하지 않기도 하고, 저는 현 우리나라의 공인인증 시스템보다 더 신뢰를 하는 입장입니다.




스카이 스캐너 애플리케이션

아이폰 앱 https://itunes.apple.com/us/app/skyscanner/id415458524?mt=8

안드로이드 어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skyscanner.android.main&hl=en 



끝으로. 아래에 대략적인 스카이 스캐너의 이용법을 설명해 봅니다.



스카이 스캐너 접속을 하여 대략적 자신의 여정 계획을 입력합니다.

날짜나 목적지 같은...

이렇게 입력을 하고 항공권 검색을 하면 가격 별로 나열을 해주고요.

이 방법 말고 도착지 바로 위에 '지도' 가 클릭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지도'를 클릭하면 세계지도가 나와요.



다음과 같이 말이죠. 출발지를 선택하지 않아 묻네요.

서울을 입력하면,,,



전세계의 수많은 목적지가 표시되며 항공권의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 방법은 자유여행을 즐기는 저의 입장에서 엄청나게 유용한 부분이에요.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를 연결시켜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국내외 여행사 모두 검색 됩니다.



예시로 넣기 위해 검색을 한 것인데요.

노랑풍선 여행사의 경우 응답이 없더라구요.

아마도 스카이 스캐너의 정보와 노랑풍선의 정보가 상이하여 연결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 여행사. 여행박사를 클릭하여 들어가 봅니다.

위와 같이 링크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접속되면 항공권 예약과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으로 여행을 가고 그 비용으로 더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