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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번트 순간 울렁이는 야구 배트 - 페레즈 기습 번트
  2. 서울 불꽃축제 처음으로 안산에서 바라봤어요.
  3. 토트넘 빈센트 얀센 힐킥. Vincent Janssen - Back Heel Soccer Kick
  4. 애드센스 성과. 운영기간 광고 노출수 100,000 도달.
  5.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하여 잘라낸 영상 조각을 간단히 합쳐보자.
  6. PDF 파일을 간단히 편집하는 방법.

번트 순간 울렁이는 야구 배트 - 페레즈 기습 번트


2016 월드시리즈 4차전. Perez

클리블랜드, 시카고 컵스 경기때 입니다.

클리블랜드 페레즈의 기습 번트 시점에 야구 배트가 흔들리는 모습이 고속카메라에 잡혔네요.

투수의 공이 배트에 부딪혀 만들어진 진동이 두 손에 그대로 전해지는 생생한 느낌이에요.




서울 불꽃축제 처음으로 안산에서 바라봤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불꽃축제가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해마다 쌀쌀해 질때쯤 열렸는데 펑펑 터지는 커다란 불꽃을 바라볼때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해요.ㅋ

오래전에 여의도에서 본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시간이 되면 보러가곤 했어요.

사람이 점점 늘어 작년에는 여의도를 피해 이촌에서 바라봤는데 그곳도 사람이 많더군요.

올해는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처음으로 가봤는데 거리감이 있어 웅장한 폭발음이 잘 와닿지는 않지만 야경과 함께 보기에 괜찮은것 같아요.

열심히 등산을 하고 땀이 식을때쯤 첫 불꽃이 터지기 시작했는데...

산이 몸시 춥더군요. 산이어 그런것도 있겠지만 오늘 토요일을 기점으로 저녁 날씨가 확 바꿘것 같아요. 춥춥..

지금 집에 들어온 이 시간에도 바깥에 바람이 많이 부는것 같아요.


불꽃을 보러 안산 꼭데기 봉화대까지는 올라가지 않았구요. 봉화대 오르기전 확트인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거진 시작시간이 가까워져 도착했기 때문에 올라가면 더 좋은 자리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다시 내려와야 할지도 모르니 그냥 잘보인다 싶은 위치에 바로 앉았어요.

사진을 제대로 건지진 못했지만 어째든 안산에서 바라본 2016 서울 불꽃축제의 모습입니다.








토트넘 빈센트 얀센 힐킥. Vincent Janssen - Back Heel Soccer Kick


EPL (English Premier League) 7라운드 경기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첫번째 골을 자책골로 유도를 하였고,

두번째 골은 완벽한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경기가 끝나가는 90분까지 소화하고 교체가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패가 없던 두팀의 경기결과로 맨시티는 1패를 생성하였고 토트넘은 아직 무패행진이네요.


이 경기에서 빈센트 얀센의 어마어마한 힐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인상 깊은 얀센의 back heel을 함 보시죠.





ps. 조용하던 블로그에 왜 이런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나 했는데...

다른 블로거께서 "얀센 자신도 속이는 드리블" 이라는 제목으로 링크를 걸어 두셨네요.^^

정확한 제목을 붙여주셨어요.ㅋㅋ


애드센스 성과. 운영기간 광고 노출수 100,000 도달.


네. 그렇습니다.

9월 19일 날짜로 운영기간 광고 노출수 100,000 (십만)을 달성하였어요.

애드센스 운영기간이 얼마 되지 않고 요즘 글도 자주 올리지 못해 아마도 이 성과는 평균치 밑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다음 애드센스 성과는 무엇이 뜰까요..?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하여 잘라낸 영상 조각을 간단히 합쳐보자.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하여 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고 각각의 조각들을 이어붙이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트릭으로 흩어져 있는 수많은 잘린 조각들을 이어봅시다.

짧은 영상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PDF 파일을 간단히 편집하는 방법.


우리가 생산해 내는 문서중 가장 호환성이 좋은 문서 포맷은 PDF라고 생각합니다.

PDF로 저장되고 편집된 문서는 작성자가 의도한 형태로 가장 제대로 다른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이죠.

글자를 포함한 문서의 경우 폰트를 포함하여 PDF를 내보내면 하나의 문서에서 어떤 문자도 표현할 수 있으며,

벡터 이미지나 표에서도 유리하고 비트맵 이미지를 포함하여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문서들이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MS워드나 아래아 한글을 이용하여 작성 저장되지만, 

조금더 호환성을 높이기 위하여 PDF형식으로 내보내거나 저장을 하여 작성자가 의도한 문서 형식이 망가지는것 을 막으려 합니다.


PDF가 이렇게 편리하고 유용하기는 하는데 한가지 불편한점 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편집이 자유롭지 못하다는점 이에요.

직접 편집을 하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Adobe의 Acrobat Pro 를 이용합니다.

물론 PRO를 달고 있기 때문에 무료가 아닌 유료 프로그램 입니다.

우리가 PDF를 보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무료인 Acrobat Reader이죠.

요즘은 웹브라우저나 최신 OS에서는 Reader가 없어도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PDF를 간단히 편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그림을 옮기는 기능은 어렵지만 온라인을 찾아보면 좋은 사이트 들이 많이 있습니다.

굳이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지요.


출판된 PDF의 페이지를 나누거나 합치는 일, 그밖에 페이지를 크롭하는데 저는 이 사이트 PDFResizer.com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나누어준 강의 PDF파일은 잘 정리 되어있다면 바로 프린트 해도 되지만,

여백이나 글의 중심이 틀어져 있는 경우의 강의자료는 보기좋게 프린트하는데 어려움이 많더라구요.

정해진 A4용지에 알맞게 프린트 하기위해서는 여백을 잘라내는 crop기능이 필요합니다.


그럼, PDF 편집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인터넷에 떠도는 공개된 PDF파일을 하나 가져오도록 할께요. (강의 자료를 올릴수는 없으니까요.)




MIT 웹에 올라와 있는 Solid State Physics Part 2 파일을 가져올께요.




고체 물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보시는것 처럼 글의 내용이 윗쪽으로 많이 붙어 있습니다.

아랫쪽 여백과 맞지 않은 상황이에요.




내용이 꽉 차있는 페이지를 확인하면 위와 같아요.

일단 프린트 하기 편하게 붉은 라인으로 crop을 해보겠어요.




PDFResizer.com 으로 이동을 합니다.

윗쪽에 메뉴들은 다양한 편집을 지원 합니다.




저는 크롭을 할 것이기에..

crop을 선택하고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파일의 첫 페이지를 수 있으며, 크롭 영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저미라 하면 첫페이지의 여백이 너무 많아 정확한 크롭의 위치를 정하는데 쉽지 않다는 거에요.

두 세페이지 정도를 넘길수 있도록 하여 목차 페이지를 보여준다면 더욱 정확한 크롭 위치를 정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영역을 선택하고 Crop it!을 눌러주면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원이 빙글빙글 돌며 전체 문서의 크롭 편집이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하면 끝.

그런데 생각보다 파일 크기가 크네요.

원본파일은 4메가 정도 했던것 같은데 무슨 이유인지 12메가가 되어버렸네요.


일단 다른 탭으로 이동을 하여 최적화 시켜보도록 합니다.




Optimize PDF로 가서 업로드를 하고,,




Looks good, do the magic을 눌러주면 용량을 줄여 줍니다.

그래도 원본보다 많네요. 크롭하는 동안 무슨짓을 더 한것인가..

무튼, 깔끔하게 프린트하는 목표로 용량을 신경쓰지 말고 다운로드 하여 마무리를 했어요.




완료된 파일을 다운받아 열어봤습니다.

흠,,, 예상대로 첫 페이지만 보고 선택한 크롭영역이 그다지 정확하지 않았네요.

문서의 양쪽 여백이 좀 아쉽습니다.


편집된 문서는 첫페이지 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같은 위치가 크롭되어있어 인쇄시 여백 및 위치를 잡는데 훨신 수월해 졌습니다.


여백이 많은 강의자료, 중앙이 맞지 않는 강의자료, 책 형식으로 되어있어 왼쪽 오른쪽이 치우쳐 있는 파일 등.

깔끔하게 크롭하여 A4용지에 보기 좋게 위치시켜 프린트할 수도 있고, 한페이지에 2장을 얹어 프린트 하는데에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을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