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 blah'에 해당되는 글 96건

  1.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를 받았어요.
  2. "우편물 전송서비스 제공기간 종료" 이런 우편물은 처음 받아 보는군요.
  3.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 스카이 스캐너 SkyScanner. 그리고 비행기표 국내 결제 문제 4
  4. 구글 애드센스를 위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계좌 개설. 주민등록 등본 필요.
  5. 노후 경유차 수도권 진입 제한? 이 대책은 뭐지.. 추가: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관점.
  6. 삼성, 세계 최초 초소형 512GB SSD 양산. BGA NVMe SSD PM971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를 받았어요.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핀번호를 받았습니다.

대략 한달을 예상하고 있었기에 핀번호를 신청하고 잊고 지내고 있었어요.

애드센스 가입시 학교주소를 적어 두었는데 그 주소가 핀번호 신청시 주소 확인없이 등록된 주소로 바로 날아가더라구요.

클릭 한번에 확인도 할 겨를도 없이 신청이 되어버려 과연 제대로 올지 안올지 걱정되는 상황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만약 핀번호 신청전 이 글을 보신다면 자신의 주소 확인을 한번 하시고 상단의 주소확인 경고문구를 클릭하세요. 잘못된 주소로 배달되어질 경우 약 2주정도를 허비한 후 핀번호를 재신청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참을 잊고 지내다가 신청한지 한달이 넘어버린 시점에서 도착을 하였을까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고..

왜 아직 소식이 없을까 하다가 과사 우편물 보관함에서 찾아 왔네요.

우편물 함에 똭 보이는데 무언가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상하게도 선불 지불된 우편비용은 미국이 아닌 타이완으로 되어있네요. 미국에서 보낸것이 아닌 타이완에서 보내진 우편인가 봅니다.

차라리 구글 코리아에서 보내주던가 아니면 옆나라 일본에서 보내주면 조금 덜 의아해 할텐데 타이완에서 날아오다니.. 타이완에 구글의 주된 무엇인가가 있는 건가요?


핀번호도 왔겠다.. 애드센스에 접속을 하여 핀번호를 바로 등록을 하니 주소확인에 대한 경고문이 사라지고 정상 등록이 되었습니다.

이제 수익금을 받을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아직 최저 지급 수익금인 100불 조차 넘지 못한 상황이라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네요.

다음달에는 최저 지급액을 넘길수 있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쳐봅니다.



안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에 핀번호가 비치지 않도록 어지러운 무늬를 인쇄해 넣어 두었는데 형광등에 비춰보니 확실하지는 않지만 희미하게 번호가 다 보이더군요.

6자리 핀번호 입력하시면 주소 확인 끝.

"우편물 전송서비스 제공기간 종료" 이런 우편물은 처음 받아 보는군요.


오늘과 며칠전에 걸쳐 두 통의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이전 저의 집주소를 가린 상태로 말이죠.

그 가려놓은 스티커 위에는 저의 현재 집 주소와 "우편물 전송서비스 제공기간이 2016년 07월 28일에 종료 됩니다."

라는 문구도 프린트 되어 있었어요.


처음 이와 같은 문구를 보고서 의아해 했습니다.

우편물 전송서비스가 종료된다는데,,

이제 우리 집으로 우편물이 배달 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확실한 답을 얻기위해 구글링을 해보았어요.

즉각적으로 우체국 홈페이지로 링크된 게시물이 있군요.

내용은 주소이전 신고를 하면 3개월 동안 기존의 주소로 보내지는 우편이 현재의 주소로 도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 주소이전 신청을 하여 주민등록상 제가 본가 주소에서 분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지 못하고 있었네요.

오~ 이런 좋은 기능이 있었구나. 물론 필요에 따라 각각의 우편물 배달 주소를 다시 설정해 주어야 할겁니다.


그런데 우체국 홈페이지 내용으로는 신고 제도가 있다는 말인데 저는 우체국에 그런 신청을 하지 않았어요.

기존의 주소로 우면물이 배달이 되어도 부모님이 계시기에 상관이 없었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자동적으로 적용이 되어 우편물이 배달이 되는것 같아요.

현재의 모든 우편물은 자동화된 기계가 주소를 읽어 들이고 디지털화 하여 자동적으로 분류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똑똑한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편물 재정리가 필요없이 집배원 아저씨는 최적화된 경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우편물을 배달할 수 있죠.

이 시스템으로 기존의 주소지로 나온 제 이름의 우편물은 새로운 주소지로 전입 신고가 이루어 졌기때문에 자동적으로 우편물이 현재 제가 있는 곳으로 배달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주소이전 후 3개월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3개월 이후에는 발송인에게 반송된다고 합니다.


무튼, 생각지도 못했는데 기존 주소의 우편물을 3개월간 이전한 주소를 알아채고 자동적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은 좋은것 같아요.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 스카이 스캐너 SkyScanner. 그리고 비행기표 국내 결제 문제



SKYSCANNER.COM

스카이 스캐너를 알고 나서 처음으로 사용을 해보네요.

기존에는 인터파크 항공을 이용하여 예약을 하거나 해외 체류중일때에는 구글을 이용하여 항공 티켓을 찾곤 했습니다.

2년만에 나가보는데 이제서야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항공권을 검색해 보네요.

일단 결론은 짱 좋네요. 특히, 지도를 통해 원하는 곳을 검색할 수 있다는 점.


짧은 여행을 계획하고 스카이 스캐너 사이트를 접속합니다.

여정을 할 날짜 구간을 선택. 전 당시 급하게 낼 모레 출발.

출발지는 서울인데 김포와 인천 두 출발지를 같이 검색 할 수 있도록 지정을 하고

세계지도를 펼칩니다. --> 이점이 너무 좋음.

전세계 모든 목적지의 티켓 최소 가격과 경유를 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은 정보를 보여주네요.

해당 목적지 클릭시 좀 더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예상 가격이기에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기 전까지 맞다고 할 수는 없어요.

여튼, 저는 3일이나 4일정도의 짧은 여정을 계획하고 있어서

가격을 보며 찾다가 (출발지를 설정후 도착지를 가격 순으로도 정돈이 됩니다. ㄷㄷㄷ)

가까우나 아직 가보지 못한 후쿠오카로 계획을 했습니다. 젤 싸기도 하니까..ㅋ


가격과 맞는 여러 항공권 판매사(여행사)중 한 곳을 택하면 여행사 사이트로 접속이 되고,

스카이 스캐너 예상 가격과 여행사 가격이 실질적으로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같고 티켓이 유효하다면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이번 항공권을 구입하면서 맘에 안든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이건뭐 국내 결제 시스템과 맞물리는 일이기도 하고 여행사 및 항공사 문제이기도 한데요.

결제는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 여행사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이 되어 결제가 이루어 집니다.

이에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결제를 하게끔 하는데

제가 결제하려한 하나투어의 경우 결제를 위한 시각이 정해져 있더군요. 말이 안되게...

21시 부터 09시 사이였나.. 이 시간에는 결제 시스템이 안됩니다.

또 다른 판매자인 와이페이모어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예약 확인 문자를 받아야 결제가 진행이 되는군요.

그래서 직접 항공사 사이트에 직접 접속을 했습니다.

진에어의 가격과 시간대를 선택 하였기에 jinair.com으로 접속을 하면 다행이도 같은 가격 같은 시간의 티켓이 나오네요.

여기서 결제를 하려는데 영문 윈도우를 사용하는 저의 입장에서 공인인증서가 있음에도 문제가 생기네요.

좀 더 참아보며 진에어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받고 티켓을 구입하려 하는데 US달라로 가격이 표기 됩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필요성으로 기본언어를 영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플에서 언어 및 위치를 바꾸어 원화로 표시가 되지 않아요.

달러로 결제를 하게되면 환율 및 수수료로 인해 최저가격의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


이렇게 되기도하고, 아직 숙소 예약 메일에 대한 답변이 날아오지 않은 상황이라 에잇 걍 때려 치우자 라는 마음으로 그 새벽에 자버렸어요.

다음날 아침 와이페이모어에서 예약 확인 되었다는 말과 결제 진행을 하라는 문자가 와서 결제를 진행하고 숙소에서도 연락을 받아 부랴부랴 여행 준비의 반이상을 마쳤네요.

(와이페이모어는 무통장 입금이 가능하여 바로 계좌이체 결제 진행하였습니다.)


우라나라에 사는 사람으로서 제 개인적인 결제에 대한 부족함도 있다고 생각을 하나 여행사나 항공사에서는 이러한 경우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답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더욱 맞다는 제 생각입니다.

새벽시간에는 결제가 불가능한 부분과 웹페이지에서 신용카드 및 실시간 계좌이체 시스템은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문제시 결제 진행이 안됩니다. '최소한 무통장 입금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포함시켜 주세요.' 그리고 진에어 스마트폰 어플의 경우 통화 (currency) 변경이 가능한 설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해외 결제 시스템의 편리성은 부정할 수 없네요.

해외 결제 시스템으로 개인적인 문제가 아직 한건도 발생하지 않기도 하고, 저는 현 우리나라의 공인인증 시스템보다 더 신뢰를 하는 입장입니다.




스카이 스캐너 애플리케이션

아이폰 앱 https://itunes.apple.com/us/app/skyscanner/id415458524?mt=8

안드로이드 어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skyscanner.android.main&hl=en 



끝으로. 아래에 대략적인 스카이 스캐너의 이용법을 설명해 봅니다.



스카이 스캐너 접속을 하여 대략적 자신의 여정 계획을 입력합니다.

날짜나 목적지 같은...

이렇게 입력을 하고 항공권 검색을 하면 가격 별로 나열을 해주고요.

이 방법 말고 도착지 바로 위에 '지도' 가 클릭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지도'를 클릭하면 세계지도가 나와요.



다음과 같이 말이죠. 출발지를 선택하지 않아 묻네요.

서울을 입력하면,,,



전세계의 수많은 목적지가 표시되며 항공권의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 방법은 자유여행을 즐기는 저의 입장에서 엄청나게 유용한 부분이에요.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를 연결시켜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국내외 여행사 모두 검색 됩니다.



예시로 넣기 위해 검색을 한 것인데요.

노랑풍선 여행사의 경우 응답이 없더라구요.

아마도 스카이 스캐너의 정보와 노랑풍선의 정보가 상이하여 연결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 여행사. 여행박사를 클릭하여 들어가 봅니다.

위와 같이 링크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접속되면 항공권 예약과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으로 여행을 가고 그 비용으로 더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챙기세요.


구글 애드센스를 위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계좌 개설. 주민등록 등본 필요.


구글 애드센스를 위한 계좌를 개설하였어요.

해외에서 송금되는 돈을 조금이나마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Standard Chartered Bank Korea)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경우 300불 이하는 수수료가 없다고 하네요.

과자 사먹으려는 용돈인데 이마저도 수수료로 나가버리면 아깝잖아요.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들것 같아 지닌번 종로에 간김에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 들렀고, 결과적으로는 계좌를 개설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더군요.

계좌를 개설하는데 거주지의 위치가 관련이 되고, 그 거주지를 입증할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증만 들고 계좌를 개설하겠다고 하니 거주지를 물어보고 등본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은행을 나와 10분거리의 종로 구청을 찾아갔고 주민등록 등본을 400원 주고 만들어 다시 은행으로 갔어요.

종로 지점에서 동대문구에 사는 제 거주 정보를 확인하고 30분정도 서류 작성후 계좌를 개설해 주었습니다.

어느정도가 집 근처 지점으로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다행히 헛걸음 하지는 않았네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거주지 또는 직장 근처의 은행을 가셔야 하며,

주민등록 등본 또는 재직증명서와 같은 주소를 입증할 무언가를 들고 가야합니다.


이렇게 계좌를 개설해 보기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계좌는 원화와 US달러 두종류를 모두 개설하였습니다.

원래의 목적은 외화 계좌를 이용하여 환율적용 안받고 해외 물품 결제하는데 쓰려 했는데 안된다네요.

미화로 찍혀있는 계좌를 이용할시 원화로 다시 환율적용되어 결제가 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환율이 높을때 원화 계좌로 옮기는 용도로 밖에 쓸수가 없을것 같아요.


노후 경유차 수도권 진입 제한? 이 대책은 뭐지.. 추가: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관점.



'노후 경유차 수도권 진입 제한'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 오는군요.

정부가 미세먼지 (PM2.5)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경유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측정되고 있는 고농도의 미세먼지의 원인을 이것 하나다라 단정지을순 없으나

가장 큰 부분을 간과하는 것인지 모른척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최근 출시되는 경유차 대비 과거의 경유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더 많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매연에 있어 과거 보다 현재 더 좋아진 것은 그만큼 기술의 진보가 이루어 졌기 때문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에 기업 또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내놓아야 합니다.


과연.. 요즘 지속적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경유차에 돌아간 화살은 과연 미세먼지를 잡을 수 있는 해답으로 보시는지요.


구글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검색을 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합니다.

C.H.I.N.A

우리의 옆 동네 일본에서는 미세먼지를 잘 측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를 말이죠.



아래의 사이트는 미세먼지 상황에 대한 사이트 입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일본을 필두로 제작된 사이트네요.

일본은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중국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시사화 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과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인지 정확히 묻고 싶네요.


http://aqicn.org/map/southkorea/

http://www.tenki.jp/particulate_matter/





- 추가 -

미항공우주국 나사가 공기질을 연구하는 관점.


GIF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www.nasa.gov/press-release/nasa-partners-on-air-quality-study-in-east-asia

http://www.nasa.gov/feature/airborne-expedition-tackles-global-air-quality-problem



삼성, 세계 최초 초소형 512GB SSD 양산. BGA NVMe SSD PM971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과 양산을 동시에 발표하는 메모리 양산 덕후 삼성전자가 512GB SSD를 발표했습니다.

BGA NVMe SSD는 손톱만한 사이즈 (20mm x 16mm x 1.5mm) 에 낸드플레쉬+DRAM+컨트롤러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16 of Samsung’s 48-layer 256-gigabit (Gb) V-NAND flash chips, one 20-nanometer 4Gb LPDDR4 mobile DRAM chip and a high-performance Samsung controller)

우리가 흔히 쓰는 2.5 inch SSD나 노트북에 들어가는 M.2 SSD와 비교했을때 엄청난 부피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초슬림 고성능을 지향하는 울트라북에 들어가거나 모바일 기기에 적용이 된다면 정말 엄청날것 같네요.

기사에 따르면 읽기 속도 1,500MB/s 와 쓰기 속도 900MB/s 로 엄청난 속도 퍼포먼스도 보여줍니다.

PM971-NVMe SSD 라인업은 512GB, 256GB 그리고 128GB로 나온다고 합니다.


신기술 이야기와 동시에 양산 발표 해버리는 삼성.

이넘들은 머하는 집단인지...

남들이 하지 못하는 3D 적층 기술을 이용하여 무서운 물건들을 뱉어 내고 있습니다.

연구원 및 개발자들 갈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저런 물건은 저에게 가시권 밖이고,

2.5인치 가격이 좀 더 뚝뚝 떨어져 현재 쓰고 있는 256GB를 던져버리고 2테라 SSD 써보고 싶네요.ㅎㅎ


https://news.samsung.com/global/samsung-mass-producing-industrys-first-512-gigabyte-nvme-ssd-in-a-single-bga-package-for-more-flexibility-in-computing-device-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