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Skyscanner를 이용하고 이런저런 썰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 가장 저렴한 항공권 검색 스카이 스캐너 SkyScanner. 그리고 비행기표 국내 결제 문제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스카이스캐너로 부터 연락이 오더군요.

후기에 대한 고마움의 선물을 보내고 싶다는 내용이었어요.

물론 주소 및 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내용이기에 한번 확인을 거치기 위해 메일을 보냈고,

정말로 스카이스캐너 홍보팀에서 보내온 내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메일을 보내고 며칠후 스카이스캐너로 부터 작은 우편물이 저의 집앞으로 왔습니다.

블로그의 내용을 통해 무언가를 받아본것이 처음이기에 궁금하기도 했어요.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문앞에 놓여져 있는 택배상자.ㅎㅎ

(지금 보니 스카이스캐너의 로고가 눈에 들어오네요. 색상도 그렇고 직관적으로 잘 만든것 같아요.)

스카이스캐너로 부터 보내온 그 선물 꾸러미 안에 들어있는 간단한 여행 물품들 입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다국적 멀티어댑터 (USB 충전기 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ㅋ), 카드홀더, 종이로 만든 볼펜, 여행가방을 위한 이름태그, 스티커 두장, 그리고 바닥에 보이는 에코백.

이렇게 들어 있었어요.

뭐.. 그렇게 왕창 좋은것 같지는 않구요.

다음 여행에서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여 비행기 예약을 하고 몇가지 써보도록 하지요.ㅎㅎ

컴퓨터를 부팅하고 윈도우10을 로그인하다보면 그 Lock Screen 화면에서 감탄을 할만한 좋은 배경 사진들이 올라옵니다.

계속 같은 사진이 아닌 새로운 사진으로 업데이트 해주는데 때로는 그 좋은 이미지를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만들고 싶어지더군요.

게다가 이번 윈도우10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레드스톤 14393 으로 버전업이 되었고 로그인시에도 멋진 배경이 함께합니다.

그래서 배경을 얻기 위한 방법을 구글링 하여 찾아 봅니다.

신기하게도 이 잠김화면 (Spotlight Lock Screen) 배경을 저장해두는 폴더가 따로 있네요.

그럼 스쳐지나가던 멋진이미지를 저장해 봅시다.

구글링을 통해 받은 로그인 이미지에요.

이런 사진을 볼때면 참 사진 잘 찍는것 같아요.

멋진 이미지들이 위치한 폴더는

This PC > C: > Users > [Your User Name] > AppData > Local > Packages > Microsoft.Windows.ContentDeliveryManager_cw5n1h2txyewy > LocalState > Assets

입니다.

[Your User Name] 는 윈도우 설치시 지정하는 컴퓨터 이름이고...

This PC > C: > Users > [Your User Name] > AppData 폴더를 찾기 위해서 탐색기 폴더 옵션을 '숨김파일 및 폴더' 표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이 귀찮을수 있으니..

다음을 탐색기 주소창에 붙여 넣으시면 바로 이동을 합니다. ^^;

%UserProfile%\AppData\Local\Packages\Microsoft.Windows.ContentDeliveryManager_cw5n1h2txyewy\LocalState\Assets

폴더에 포함된 파일들은 확장자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요.

우리가 이러한 파일을 보기 위해서 JPG확장자를 붙여주셔야 합니다.

저는 일단 원본파일 보존을 위해서 Pictures 폴더로 복사를 하고 확장자 변환을 하였습니다.

위치한 폴더의 주소창에 

그림과 같이 명령어를 넣고 엔터치면 손쉽게 전체 파일 확장자를 *****.JPG로 변환을 할 수 있습니다.

cmd /c "ren *.* *.jpg"

윈도우 Lock screen 이미지가 모두 표시되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윈10로 PC로 이용하고 있는데 세로이미지들이 보입니다.

윈폰을 위한 세로이미지 인건가요.. 모니터를 세로로 쓰는 사용자를 위한 이미지 일까요?

아래는 멋진 Spotlight Lock Screen을 현재 저의 바탕화면으로 지정해둔 이미지 입니다.

굳!

오늘 아침이죠.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여자배구팀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누구하나 뺄것 없이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가 너무 잘하더군요.

우리나라와 아르헨트나 경기를 시작부터 보았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끝까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난후 인터넷을 통하여 승리결과를 보게 되었죠.

오늘의 경기는 필드 위에서도 즐거웠지만 필드 바깥에도 눈길이 갔습니다.

바로 대기중인 선수들의 응원 모습이었죠.

선수들의 응원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브라질 현지 카메라도 그것을 아는지 한국의 득점이 이루어지면 일부러 선수들을 잡아주더군요.ㅎ

그 몇가지 응원짤을 보여드릴께요. 후훗.

김희진 선수의 시원한 서브 득점과 그 환호. 박수 응원 유후~

긴 릴레이가 이루어지다가 박정아 선수의 짧은 공격으로 득점.. 싱글벙글싱글벙글..

역시 공격 득점은 기분 좋네요.

아르헨티나의 득점 후 대기선수의 모습 몇차례 잡아주기도 했으나 각자 박수치는 정도까지만..

그럼 여기서 추가로.. 아르헨티나 범실 후 잡아주던 카메라...

오늘의 기분좋은 승리를 기억하며,

리우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계속 기대해 봅니다.

오~ 필승 코리아~

뉴스룸에서 짤막하게 나왔던 오늘 8월 2일에 대한 내용중 하나입니다.

아인슈타인-실라르드 편지이죠.

초안은 실라르드가 쓰고 아인슈티인이 교정을 보고 서명을 하였다고 하네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한달전입니다.

나치를 피해 독일에서 미국으로 망명온 유대인 과학자 실라르드는 아인슈타인에게 독일이 핵분열에 성공하였으며 연쇄반응을 위한 실험에 몰두하고 있음을 알리고 위험성 높은 새로운 폭탄을 개발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편지를 전달했고,

그 내용은 나치 독일보다 먼저 핵폭탄 개발이 필요함을 담고 있었습니다.

과학자들과 육군은 핵개발을 위한 '맨허튼 계획'이 시작되었고.. 후에 빠른 연구진행을 촉구하기도 합니다.

나치의 핵연구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된 미국의 핵개발은..

결과적으로 미국의 핵개발 성공과 독일의 핵개발 실패로 갈라졌고

이 핵무기인 원자폭탄은 독일이 아닌 다른곳에 쓰이게 되지요.

그땐 아인슈타인 자신이 내세운 질량-에너지 등식인 E=MC^2이 이 신형폭탄에 적용되는지 모르고 적은 내용인 것일까요..

후에 핵폭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미 개발되어버린 신형 폭탄을 사용하지 말것을 거듭이야기 했지만..

이 신형 무기인 원자폭탄은 일본 본토에 실제로 떨어지게 되었고 그 진짜 위력을 전세계가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영상을 접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잘 아시는 유튜브 입니다.

현재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은 전세계 모든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새로운 영화의 소개, 게임 플레이, TV쇼, 지식을 위한 강좌를 비롯하여 어느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개인 영상까지 없는게 없을 정도로 많은 수와 다양성을 가지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특성상 영상은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재생이 가능하고 볼 수 있기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거나 연결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나 뛰어넘기를 하여 재생하는 경우라면 불편함이 있기도 하죠.

특히 조회수가 적은 해외 동영상의 경우 국내 서버에 저장이 되어있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재생을 하게 되면 동영상은 나왔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수많은 버퍼링의 문제로 동영상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자 직접 내려받아 저장하여 재생시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를 검색하게 되면 많은 낚시성 글과 광고성 글, 그리고 프로그램을 설치 하라는 수많은 짜증을 겪게 되실 겁니다.

저도 그래왔거든요.ㅠ

이런것들을 걸러내고 아무런 준비없이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내려 받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익스프롤러,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그리고 오페라 등 어떤 웹 브라우저를 가리지 않고 윈도우, 맥, 리눅스든 가리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앱)도 없이 순정 모바일 안드로이드 아이폰 환경에서도 가능합니다.

이미 여러번의 다운로드 경험이 있다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기능을 활용하시면 더 낫기도 하죠.

허나 이러한 플러그인은 이유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다른 영상은 잘 가져 오면서도 특정 영상의 소스를 불러들이지 못하는 일도 발생을 합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으로 간단한 다운 방법과 플러그인이 지원하지 못하는 동영상의 경우 웹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을 얻었어요.

그 웹사이트는

http://www.clipconverter.cc/

클립 컨버터 입니다.

아무런 설치나 준비 없이 Clip Converter 사이트를 이용하면 손쉽게 영상 소스를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과 이점을 아래의 캡쳐를 통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어요.

http://www.clipconverter.cc/ 에 접속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이트 대문의 이미지 입니다.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유튜브 동영상의 주소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그 주소를 가져오기 위해 유튜브를 접속하여 원하는 영상을 찾습니다.

저는 현재 16억 뷰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Adele (아델) - Hello 영상을 검색하였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 주소만 가져오면 되기 때문에 직접 동영상을 클릭하여 재생할 필요도 없지 영상 제목 우클릭을 통해 Copy link address (주소복사) 만 하시면 됩니다.

조금더 설명을 위해 직접 클릭하여 주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영상을 클릭하면 재생이 시작되고 웹브라우저 상단에 영상의 주소가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QHsXMglC9A

이 주소...

복사한 주소를 Clip Converter 로 돌아와서 붙여넣기를 한후 Continue 를 해주게 되면 영상을 검색하고 다운로드 준비를 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원하는 포맷으로 변경을 원할 경우 보시는 바와같이 MP3, M4A. AAC등의 음원으로 받을수 있기도 하며, MP4, 3GP, AVI, MOV등의 영상으로 컨버팅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기본적인 파일 컨테이너 형식인 MP4로 다운로드 되기에 필요성이 없다면 굳이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사이트의 좋은 점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원하는 영상의 화질을 골라 받을수 있습니다.

원본 크기의 1080p사이즈 부터 360p 까지 지원하고 모바일 3GP도 있네요.

만약 찾으셨던 영상이 4K 원본이라면 2160p 와 1440p 도 지원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나무랄데 없는 Clip Converter 입니다.

Start를 클릭하여 진행을 하면 위와 같은 진행상황을 잠시 보여주고..

다운로드 버튼이 나오고 클릭하면 다운로드를 시작합니다.

이 다운로드는 웹브라우저에서 일반적인 링크 파일 다운로드 형식으로 내려받게 됩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였기에 아래 Adele - Hello.mp4 가 내려받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브라우저 종류에 따라 다운로드와 재생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기에 우클릭(3초간 터치하여 숨은 메뉴 활성화)을 통해 Save link as.. 로 저장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내려받는 유튜브 영상파일의 다운로드 속도는 그 영상의 크기와 영상이 국내 서버에 저장이 되어있는가에 따라 속도가 많이 차이 납니다.

즉슨 버퍼링이 걸리지 않는 영상의 경우 빠르게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버퍼링이 걸리던 영상은 해외에서 받아오는 경로가 동일하기에 오래걸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렇게 영상을 받아 재생을 하면 기존 버퍼링으로 인해 끊겨 재생이 되던것을 조금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완벽한 파일을 받아 재생시킬 수 있는 좋은점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Clip Converter 잘 이용하시길 바랄께요.

엊그제 많은 비가 내리고 중랑천과 한강의 수위가 높아졌다고 뉴스를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지난 어제 저녁 오랜만에 운동겸 자전거를 타기 위해 청계천과 중랑천을 따라 한강으로 달렸었죠.

넘쳐났던 물은 다시금 낮아지고 있었고 자전거 도로와 인도 위에는 말라 붙은 흙이 보이더군요.

옥수역 근처의 자전거 도로옆 비로 인해 높아졌던 한강의 수위를 말해주듯 벤치는 마른 흙은 덮고 있었어요.

자전거 도로를 가로질러 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물줄기에서 우연치 않게 게를 발견하였습니다.

높아진 수위를 따라 공원을 넘어 언덕 기슭까지 올라 갔었던 모양이에요.

넘쳤던 빗물이 강쪽으로 빠져 흐르자 게들이 아랫쪽으로 기어가는 모습이 보여 그중 한 넘을 사진으로 남겼네요.

잘 찾아가고 있는거니?